|
제목
|
대전 모두의안과 백승국 원장, 2022년 한국망막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
|
작성자
|
모두의안과
|
|
작성일자
|
2022-12-21
|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대전 모두의안과는 백승국 원장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한국망막학회 총회학술대회에서 ‘2022년 JOR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JOR 우수논문상’은 1년 동안 한국망막학회 JOR(journal of retina) 학술지에서 발표되는 논문 중에서 우수하고 독창적인 논문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다.수상 논문은 ‘Release of Silicone Oil Droplets from Off-label Syringes Used for Intravitreal Injection’이라는 주제로 연령 관련 황반변성이나 당뇨망막병증, 망막혈관폐쇄, 근시성맥락막신생혈관 등 안구내 주사 치료가 필요한 망막질환 환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비문증, 비감염성안내염 등의 주사 후 합병증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정리한 내용이다.논문은 건양대학교병원 송용연 안과 교수와 협업했으며, 백승국 원장을 책임저자로 발표됐다. 논문은 국내에서 시판되는 주사기의 종류나 안구내 주사시 주사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주의점에 대해 분석해 주사 후 발생할 수 있는 실리콘 기름의 방출 빈도에 대해 연구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연구는 ‘바이오의약품 응집(aggregation)과 대응 방향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개최된 제12회 바이오 혁신 세미나에서 백승국 원장이 유리체강내 ‘anti VEGF injection’ 후 실리콘 기름방울 발생과 ‘protein aggregation’(단백질 응집)으로 인해 발생이 의심되는 ‘sterile endophthalmitis’(비감염성 안내염) 증례’라는 내용으로 발표, 임상의의 관점에서 실리콘 기름으로 인해 단백질 응집의 발생 가능성에 대해 공개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백승국 원장은 “안구내 주사 치료를 받는 망막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불편감을 덜어주고 비문증이나 비감염성 안내염 같은 합병증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
|
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3295266292
|
|
다운로드수
|
0
|
